개인성경타자
제목 |
세 번째 성경필사를 시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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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22년 성경 1회 필사를 마치다. 2023년 성경 2회 필사를 시작하고 2024년 4월 2일에 마치다 2024년 성경 3회 필사를 다시 시작하다. 2회 성경필사 때는 1회 때와는 달리 궁금한 내용들을 주석을 참조하면서 조금 느리게 진행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었다. 예를 들면 솔로몬의 출생순위 같은 것이었다. 이전에는 솔로몬이 밧세바가 두 번째 낳은 아들인 줄 알았다. 첫 아들은 죄의 열매로 하나님이 데려 가셨다. 다윗의 간구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에 태어난 아들이 솔로몬이라고 막연히 생각하였다. 그러나 족보를 필사할 때 그것이 아닌 줄 알게 되었다. 솔로몬에게도 여러 형들이 있었다. 아히도벨이 밧세바의 외조부요 다윗의 참모인 것도, 우리야의 죽음 이후 그가 압살롬 편에 섰으나 후새의 모략에 밀려 결국 귀향 후 자살한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기까지 밧세바의 험난했던 여정이 내 마음에 사무쳤다. 목욕하다가 왕에게 불려간 이래, 그녀는 남편이 죽고 외할아버지가 자결하고 다윗과의 사이에 난 첫 아들을 잃었다. 그리고도 많은 눈물과 멸시를 당하였다. 솔로몬이 왕좌에 오르기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다.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우리 기독인 모두는 밧세바이다. 그리고 다윗이다. 3회 필사 때도 주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며 나아간다. 나의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시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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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희 |
아이디 |
didaohee |
등록일시 |
2024-04-02 11:3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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